선생님 저가 맨날 키안커서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저 잘크고있어요 졸업할쯤되면은 거인이 될까바 살짝 두려워요 그래도 키가작아서 다행이예요 교장선생님이랑 이런계기로 좀 더 가까히 지낼수있게되어서 만약에 저가 키컸다면은 선생님께서 저에게 장난을 치지않으셨겠죠 그리고 항상 우리학교 학생들를 위해서 이런저런방법을 생각해서 회의도하시고 정말 고생하시는거 알고있어요 선생님께 감사하단말 해야하는데 감사하단말을 저가 부끄러워서 잘못해서 죄송해요 그래도 편지로 전하게되어서 다행이예요 선생님이 팝송외우거나 쓰라했을때 맨날 불평불만 늘어놓으면서 했는데 지금 팝송 하나정도는 알고있게되어서 커서 무시는안당하고 살수있게되었어요 항상 감사하고 고생도 많으시고 선생님말씀을 지금보다 더 잘따를게요 선생님 건강하시고 항상 감기조심하시고 저가 존경하고 사랑한단거 알아주세요 선생님 건강하시고 진짜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희윤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