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학년중에 제일처음으로 학교를왔습니다 학교에서 할거못할거 다해봤다고 자부합니다 

처음왔을땐 1학년때였는데 저빼고 1학년이 1명뿐이라 당황했습니다 (그아이는 지금학교를 다니지않습니다)

지금까지 제일 기억에남는일을 꼽으라하면 학교에서 하룻밤을잔 일이라하겠습니다 처음엔 황당했지만 은근히 매력있고 재미있었습니다

처음본사람들은 항상 학교어디냐고물어봅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원적교이름을 말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1년이지나고 2년이다되가는지금 당당하게 부산자유학교에 재학하고있다고 말할수있습니다

교장선생님께서 지난번에 강의를하시며 하신말씀이있습니다 "너희들은 틀린게아니다 다를뿐이다" 저는 그말씀에 큰감명을 받았었습니다

한때 학교얘기를하는게 싫었던 제가 부끄러워졌습니다.  이번에 했던 체육대회나 수련회는정말 재밌었습니다

앞으로도 학교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것입니다 학교생활이 1년쯤남았는데 수업시간에도 행사에도 선생님들을 도와서 재밌게 학교생활 마치고싶습니다

우리학교는 다양한일을많이해서 좋습니다 만약 하나만한다면 질려서 못했을건데 이것도해보고 저것도해보고 그리고 저는 이학교와서 특성화교육을하는데 뜨개질을하게되었습니다 저도몰랐던 재주를알게되었습니다 꿈이다시한번 생각해지게되는 계기였습니다 그리고 지금안계시는 정유리선생님에게 너무감사드립니다 유리선생님이아니었더라면 저는 이학교에없을수도있었습니다 유리쌤보고싶어요ㅠㅠ 유리쌤대신해서 교무부장선생님이 담임을맡아주셨는데 앞으로교무부장선생님을 따라서 학교생활즐겁게 생활하고싶습니다 선생님들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