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동아리활동중에 가장 재밌었던게 포슬린 아트 이다. 포슬린 아트라는 말도 처음 들어봤고 먼가 모르게 해보고 싶었다. 포슬린아트는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는 미술이었는데 신기하게 오일을 사용하여 그림을 그렸다. 처음엔 그림을 그릴 도자기를 먼저 받아 무슨 그림을 그릴 지 생각을 하고 프린트를 한 그림을 대고 먼저 선을 땄다. 포슬린 아트는 열심히 하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른다. 계속 그리다 보면 빨간색으로 선이 따여지는데 이제 거의 3분의 1정도를 한 거다. 그리고 나서 이제 물감으로 색을 채우기 시작하는데 오일과 붓 물감을 준비한 뒤 오일이 물 대신 이용하는 거고 색을 섞어가면서 내가 원 하는 색을 만들어 하나하나 색을 채우기 시작했다. 풍경화는 색감이 중요했었던 거 같고 깃털이나 새를 그릴때는 깃털 하나하나의 디테일이 중요했다. 대충 색을 다 입힌 뒤에는 디테일을 채우기 위해 지우기도 하고 색을 연하게 칠하기도 하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선 담당선생님이 제일 중요했던 거 같다. 처음 할땐 어려워서 선생님 도움을 좀 많이 받았었다. 칭찬도 받고 다 만들어서 굽고 난 뒤 다시 돌려주는데 그 그림들을 보면 뿌듯할 수 밖에 없었다. 내가 이런 그림을 색칠하고 그렸다는 게 신기했고 자랑하고 싶었다. 포슬린아트는 계속 했었으면 좋겠다. 다른 사람들도 꼭 해봤으면 하는 생각이다. 이제 다시 동아리를 하는데 포슬린 아트가 하고싶다. 재밌기도 하고 시간도 잘가고 만든 그림을 보면 뿌듯하기도 하고 새로운 경험도 하고 좋았당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