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이란 교과에 슬럼프가 와서 그림에 손 놓고 있던 나인데 자유학교를 와서 그림을 다시 접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그냥 주제를 정해서 그려라고 강압적이게 말씀하시지 않고 모든 재료를 준비하고 쓰기 힘든 재료까지 쓰고싶으면 쓰고 하고싶은 그림을 그려라고 저를 재촉하지 않으시고 계속 끝까지 저를 믿어주시면서 기다려주신덕에 다시 그림그리는게 재밌어지고 비교대상 없이 온전히 제 그림으로 써 칭찬해주시고 저를 지켜 올려주셔서 그림이 다시 너무 좋아졌습니다

저희한테 아낌없이 팍팍 밀어주시고 필요한 물품이 없는지 조형중 해보고싶은 주제나 활동은 없는지 저희의 의사를 먼저 물어봐주시고 저희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주셔서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전 학교에서 도전해볼수 없던 적품도 도전해볼수있었고 접하지 못한 재료들도 접해보고 제가 직접 스스로 사용해볼수 있게 해주셔서 그래서 전 우리학교가 좋습니다

그림을 완성하기 까지에도 재촉은 커녕 할수있다 잘할꺼다 라고 절 응원하고 믿어주시는 선생님들 덕분에 그림 그리는 자체가 원래는 힘들고 내가 잘해낼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였는데 선생님들 덕분에 그림 그리는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고 즐겁습니다 그림을 그리고 난 뒤에도 수고했어 역시 잘 그리네 이쁘다 라는등의 칭찬을 저에게 아낌없이 해주셔서 그림을 완성한 저는 너무 뿌듯하고 이젠 작품을 완성해야겠다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미술을 3학년 까지 계속 해 왔는데 이런 내가 너무 자랑스럽게 느껴지고 이제 얼마남지 않았다는 생각에 쓸쓸하지만 저를 믿고 의지해주며 계속 지원해주시는 선생님을을 봐서 남은 기간까지 최소 2개의 작품을 완성하는게 제 목표입니다

값이 비싸서 구하기 힘든 물품과 재료들을 저희한테 적극 지원해주시면서 너가 하고싶은거 해라고 믿어주시는 선생님들 덕분에 시간이 지날수록 좋은 작품을 완성하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전 저희학교 부산자유학교가 너무 좋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부산자유학교를 알고 알아볼수 있도록 노력할것입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