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원적교에서 부터 부산자유학교의 이야기를 처음 접했을때 처음엔 무슨 이런학교가 다있나 아무리 대안학교라해도 좀 아니네 이렇게 생각만하고 무턱대고 안좋은 생각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원적교에서 많은 문제로 인해서 이렇게 저렇게 이학교를 찾아 받아주세요 하고 있다는게 정말 부끄러웠습니다 정작 생각은 안좋게 생각하고 있던 학교에 내스스로가 찾아와선 그렇게 말을 하고 있다는게 너무 부끄러웠던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학교에 처음 등교하던날 이학교는 정말 편한학교구나 하고 정말 간단하게 그리고 남들에게는 대안학교 다니는 사실이 그때까지만 해도 너무 부끄럽고 다닌다는 말도 못했습니다 그리고 점점 시간이 가면 갈수록 여러 친구들이 생겨가면서 더욱더 느끼는것들이 많아 졌습니다 첫번째는 여기있는 학생들은 그때의 한실수로 오게 되었지만 오히려 더더욱 마음은 깨끗한 것이였다는게 정말 신기했습니다 오히려 원적교에 있던 아이들이 오히려 더 악랄하면 악랄했지 오히려 여기 친구들이 더 배려있고 착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제 3학년 막바지가 되어가는데 여태 학교를 다니면서 한번도 이학교에 온것도 다니고 있는 지금도 이학교가 자랑스럽습니다 남들에겐 양아치들만 온다는 대안학교 쓰래기만 모여있다는 대한학교가아닌 저한테는 재밌고 의미있는 학교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남부럽지않은 학교생활을 하고 있고 지금 이순간이 너무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