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유학교 선생님들!! 

저는 어느덧 자유학교를 다닌지 3년이 다되가는 김환희 입니다. 저는 1학년 여름방학 쯤에 이학교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이학교를 다니게된 이유는 원적교에서 친구들과 싸우고 원적교에 적응을 하지못해 자퇴를 하려 했는데 원적교 담임선생님의 권유로 이학교에 오게되었습니다. 

처음에 이학교에 왔을때 여학생의 수가 정말 작았고, 오빠들의 장난으로 적응하기 힘들엇지만 조금 적응되고 나서는 정말 친한 오빠들처럼 잘 대해주었고 선생님들께서도 다른학교 선생님들의 부적정인 눈빛이 아닌 긍정적인 눈빛으로 저를 바라봐 주시고 저를 이끌어 가 주셨습니다. 

제가 이 학교에 오고 나서 처음으로 배정 받은 반이 1학년1반이였고 , 첫 담임선생님은 지금 가셨지만 아직도 제 기억이 남는 천승민 선생님이셨습니다. 비록 천승민선생님이랑은 오래 같이 있지 못해 정말 아쉽지만 정말 잘 대해주셨고 더 오래 같이 있고 싶었던 선생님이셨습니다. 첫 담임 선생님이 가신 후 그다음 선생님은 현재 사회선생님이신 방용한 선생님이셨습니다^^ 방용한 선생님과는 1학년 끝부터 2학년 끝날때까지 저를 지켜봐주시고 이끌어주시고 제 인생의 가르침을 알려주신 잊지 못할 감사한 선생님이십니다. 비록 제가 잘하지 못한 부분이 많아 선생님께서 저에게 꾸중도 많이 하셨고 쓴 소리도 많이 하셨습니다. 그럴때마다 흘려들었지만 나중에 돌아보니 저에게 있어 정말 중요한 말씀이셨고 정말 하나하나가 제인생의 도움되는 말이였습니다. 전 그때 선생님의 말씀을 귀기울여 들었으면 지금의 저는 정말 엘리트학생이 되어있을거같다고 생각합니다. 방선생님의 말씀하나하나 귀기울여 들었으면 ...하는 후회도 가끔씩 들곤합니다. 방선생님은 정말 정이 많으시고 남이 아닌 학생을 먼저 생각하시는 그런 분이십니다.  제가 졸업을 하고 10년이 지나도 방선생님이 저를위해 해주신 그 수많은 충고들 정말 잊지못할꺼같습니다. 정말 제가 크게 성장해서 성공하면 선생님께 꼭 은혜를 베풀겠습니다. 방용한선생님 항상 감사하고 항상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