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유고 쌤들 제가 학교 들어온지 벌써 2년하고 반년이 지났네요 지금까지 쌤들이랑 정도 많이들었는데 곧 졸업이라고 생각하니 좀 섭섭하기도하고 기분은 좋내요 지금안계신 1학년때 담임이었던 천쌤도 기억이나고 머리짧은 미술쌤 수보때문에 운 국어쌤 근육맨 미술쌔 도우노쌤도 생각이나네요 그리고 교회 전도하다가 짤렸다는 소문이도는 미술쌤은 좀 다시는 보고싶지않네요 그리고 갑자기 없어진 유리쌤도 보고싶고 3년동안 본 두드림쌤들도 기억이나네요 그래도 제일정든건 아마도 방쌤인거 같네요 거이 1년이상 담임으로 본거같은데 웃을땐 웃으면서 장난칠땐 장난치고 혼낼땐 혼내고 그러면서 정이 제일많이 든거 같아요 최근에 뭔가 방쌔한태 걸리지말야 할걸 많이걸렸는데 그래도 방쌤이라서 기분이 나쁘지않았습니다 그만큼 방쌤이랑 정이 많이든거 같네요 그리고 지금 담임음 음악쌤이지만 전담임이었던 미린쌤 처음 우리학교 왔을때는 젊고 성격도 좋으시고 하셨는데 지금은 약간 늙은것도 같고 ㅋㅋ이젠 학교에서 좀 포스있는쌤이 된거같네요 뭔가 자랑스러워요 마지막으로 동수쌤 장난도 많으시고 말도잘하시고 저한태 베트남 난민이라고 별명도 붙혀주시고 원서넣을때고 도움도 많이주시고 학생들도 잘대해주시고 쓴소리도 잘들어주신 동수쌤에게 감사하다는말 전해드리고싶네요 모든 쌤들에게도 감사하고 지금까지 제가 학교생활잘하고 적응잘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