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느덧이학교에 온지도 거의 2달이지나가고있다 부득이하게 개인사정으로 어쩔수없이 이곳 부산자유학교란곳으로 위탁되어 학교를다니고 있다 처음에는 이게학교인가? 건물상가에있는게 이게뭐지 하며 처음에는 반애들과 친하지도않고 그저 학교만왔다갔다 아무생각없이 학교를다닌것같다 학교와 집거리가 멀어서 매일아침 왔다갔다가 힘들긴하지만 그래도 졸업을하겠다는 의지로 매일아침 집을나선다 이곳학교가 비록 학교에서 문제아들이라고 불리는아이들만 모아놓은곳이라 그래도 나름 시스템은 만족한다 매주금요일은 야외활동을 하며 아이들이 비교적 잘따라올수있도록 시스템이 구성되어있고 성적또한 내가쉬운 학교라서 더욱마음에 드는학교이다 앞으로도 열심히다니고 고3까지 다시는자퇴하는일없이 잘마무리하고 대학까지 갈수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