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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인생무상
인생무상
작 성 자 남홍익
등록일 2014-10-16 오전 10:33:00 (HIT : 3219)
첨부파일
처음에 이학교왓을때. 18살땐가 지금은 짤리고없는친구지만 대운이가 오라고도하고좋다고해서 어째저째 그때 상황도 그랫고 그래서 이학교왓다. 오고나서 참 별생각도 다들더라 학교에 운동장도 없고 흡연문제 그냥 일반학교에선 그냥 솔직한말론 몰래어디서든 피겠지만 여기선 어디서든 숨을때가없으니 1학년땐 솔직히 적응할생각도 그러지도 않았다. 짤리던 말던 신경도 안썻다. 어렷고 그랫으니깐. 그렇게 이래저래 다니다가 시간 지나고  2학년이되고 친구들도 만아지고 졸업한 태준이 수빈이 여럿친구들 만나고학교생활이재밋어졋다 상수는 뭐계속친구엿으니깐. 학교생활이재밋어져도 지루하고답답한건 마찬가지 머리는크는데 닭장 만한곳에 갇혀잇으니깐 누가 좋겠노. 진짜 죽을맛이였다 솔직히 그맘때만 됫을때도 졸업안할줄알앗다 못할줄알았고 다닐까말까고민했다 이학기때부턴  점점 생각이란게들더라 졸업해야겠구나. 졸업할때다대가니깐 생각하는데 다시태어나서 살아도 이학교다시는 안오겠는데 뭔가모르게 일학년이학년때가 계속생각도나고 졸업하기싫단 생각도 들때도있다 나이는이미 고등학생아니엿지만 고등학교를 다니고있다는사실이 마음한편으론 편했는데 이젠진짜 내 생에 고등학교가끝난다니 생각만아진다무섭다 눈깜짝할 사이에 고3졸업이라니 신기하다. 그리고 난졸업하면 안찾아올꺼다 토할꺼같다ㅋㅋㅋㅋㅋ학교 근대  자유학교말곤아는 쌤들도 학생들도없고 보고싶을꺼다.  사랑합니다 선생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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