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감상문
먼저 이번 비디오를 보고 다시한번 느낀것이지만 전쟁이란 참 무섭고 해서는 안될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1950년 6월 25일 북한은 남한을 불법남침했다 전쟁개시 3일만에 서울을 함락시키고 한달 후쯤에는 낙동강지역 이남을 빼고 전 지역을 장악하기에 이르렀다. 한반도의 공산화가 눈앞에 다가오는 듯 했다.
그러나 인천상륙작전이후 상황은 역전되어 유엔군과 국군은 수도 서울을 되찾고 북진을 하게된다.
그해 겨울 무렵에는 국군이 초산지역일대까지 장악하면서 상황이 완전 역전되어버렸다. 그러나 전쟁이 끝나간다고 생각될무렵 중공군이 개입해 국군은 다시 후퇴하게 되고 서울을 내주게 된다. 이후 국군은 다시 서울을 되찾게 되고 양군은 38선 일대에서 치열한 주도권 다툼을 하게 된다.
결국 1953년 휴전을 하게 되고 현재까지도 그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것이다.
이 전쟁으로 민간인 400만명, 군인 150만명이상이 사망한것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이산가족은 10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전쟁기간동안 우리의 인권은 전혀 보장되지 않았다. 서로의 체제와 이념에 따라 적들을 무참히 죽이고 학살했다 전쟁동안 피해를 본 사람들은 민간인들과 힘없는 병사들 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