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진군 (로봇다리 수영선수)

이 영상을 보며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됐다 난 사지 멀쩡히 태어나 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저 놀고싶은 마음에 핑계만 대며 살아왔던 것 같아 매 자신이 부끄러웠다 저런 사람들도 더 노력하며 될때까지 노력ㅎ하고 또 노력하며 열심히 살아가는데 난 무엇을 하고 있나 자괴감도 들었고 그저 내 자신이 한심하며 누추해보였고 초라해보였습니다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할 지 깊게 생각해보게 괴는 계기가 됐습니다 나도 저 사람처럼 힘낼 세상을 힘 날 세상으로 만들고 더 더욱 노력하며 살겠다는 마음 가짐을 가졌습니다

너무 존경스러우며 대단하신 분이 저희 나라에 있다는 거 자체에 정말로 아직 세상은 살만하다는걸 느꼈습니다 

김세진군 어머니

어머님이 김세진군을 매우 아낀다는 모습이 너무 잘 들어났고 느껴졌습니다 저 강연을 보며 저희 엄마 아빠의 모습이 딱 떠올랐고 괜히 죄송스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마음으로 낳던 배를 아파 낳은 자식이던 아껴주시는 마음 사랑해주시는 마음은 어느 부모님이든 똑같을거라는걸 느꼈습니다 좋은 엄마라는 것이 좋은 말 좋은 것만 준다고 좋은 엄마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고 또한 모진 소리를 하고 나쁜 말 욕을 한다고해서 나쁜 엄마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좋은 어머니 밑에서 김세진 군이 자라서 김세진군도 그 아픔을 모두 딛고 일어나며 노력하고 잘 살아나기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김세진군의 누나도 정말 착하신 분이며 동생을 끔찍이도 아끼는 모습이 강연에서도 잘 들어났습니다 어머님도 투집 쓰리잡을 뛰면서 아이들 2명을 남편없이 잘 키우며 먹이고 입히고 가르치셨다 하셨는데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고 존경심고 가지게 ㄱ됐습니다 이 영상을 보며 저도 저 어머님 같은 사람이 되고 싶었고 될거란 다짐을 하게 됐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