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 1일 차에 버스를 타고 가는 게 허리가 아파서 조금 힘들었는데 서울 롯데월드에 처음 가서 기분이 좋아 몸이 힘든 건 금세 깜빡했다 들어가니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어서 타고 싶은걸 많이 타지는 못했지만 바이킹 맨뒷자리도 타고 숨겨진 사진 스팟도 가서 재미있게 사진도 찍고 놀았는데 빨리 나가야해서 조금 아쉬웠고 여름도 아닌데 날씨가 더워서 어지러웠다 저녁을 먹으러 식당에 가서 고기를 먹었는데 역대급으로 맛있고 된찌가 되게 내스탈 이라서 좋았다 숙소에 갔는데 공간은 나름 아늑하니 좋았지만 토퍼가 얇아서 잠이 잘오진 않았고 침대를 기대한 탓인지 조금 속상했다 근데 나중에 쌤이 인당 1만원어치 과자를 구매하게 해주셔서 밤에 친구들이랑 모여서 얘기하면서 기깔나게 먹었다 밤늦게 자고 일어나 다음 2일차에는 에버랜드에 갔는데 거의 가자마자 점심시간 쯤이라 밥먹고 또 더워서 완전 푹 늘어져 있었는데 나중에 정신차리고 돌아댕기면서 진짜 핵심적이거나 한번도 안타본 놀이기구 위주로 타고 밀쿠폰으로 맛있는거 많이 사먹었다 ㅎㅎ 초코츄러스 존맛 숙소는 힘들어서 우리방 친구들모아서 조금 이른시간에 갔는데 가서 거의 기절했다 역시 더운 날씨는 익숙하지 않다..일어나보니 치킨,피자 먹자고 깨워서 먹었는데 종류도 많고 애들이 배려해줘서 다리2개나 먹음 고맙다 얘들�聞빱� 숙소 가기전에 과자 또 사가고 애들이랑 진대하다가 또 늦게 잤다.. 다음날은 조금 늦게 일어나서 문경?(문경새제) 이라는 곳에 갔는데 완전 비몽사몽 하다가 사극 촬영 심지어 내가 좋아하는 사극을 너무 많이 찍었길래 성? 입구부분도 엄청찍고 친구들 사진도 왕창찍어주고 소원호수?에 소원도 잔뜩빌고 왔다..ㅎㅎ 갈때 전주식당가서 불고기도 먹고 집가는데 피로해서 녹초가 되었지만 좋은 추억 쌓은것 같아서 기분은 좋게 집에 온 것 같다 근데 조금더 편하게 여행 할 수 있었으면 좋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조금 남은것같긴했다 수학여행인 만큼 제주도 같은곳에서 바다보기 같은거? 했어도 좋았을것 같은 생각이..ㅎㅎ 하지만 너무너무 만족했기에 결론은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