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지원 덕분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는 점에 마음이 혹해 시작하게 되었다

처음 바리스타 학원을 갔을때는 너무 긴장되어 손이 차가워질 정도였다. 그리고 손도 느리고 기억력도 좋지 않은 내가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되었다.

하지만 그런 걱정도 잠시 바리스타 선생님은 너무 친절하게 가르쳐 주셨다. 그리고 끊임없는 칭찬에 자신감이 생겨 더욱 자신감 있게 할 수 있었다.

확실히 뜨거운 음료를 다루는 일이다 보니 손이 뜨겁고 화상을 입을까 봐 겁도 났었다 하지만 뜨거움도 잊고 신나게 할 수 있을 정도로 즐거웠다.

가장 재미있었던 것은 카페모카를 만드는 일이었다. 직접 우유를 스팀 한 뒤 아트를 해보는 일이 너무 즐거웠다.

그리고 내가 직접 추출한 에스프레소를 들고 갈 수 있다는 점도 너무 좋았다. 다만 텀블러를 들고 가지 않아 들고 오지 못했다는 점은 아쉬웠다.커피를 추출하고 기계를 청소 하는 방법까지 배울 수 있어 좋았다

그리고 4가지 커피를 만드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내가 카페에 아르바이트하게 된다면 허둥거리지 않고 잘할 수 있을 것 같다